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건 (문단 편집) == 특징 == ## 나무위키 문서에서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상세', '소개', '설명'이라는 문단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우선합니다. '편집지침/일반 문서 3.서술 우선 순위' 참고. ||<#fff,#191919>250명의 일반 승객을 두고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땅콩회항 사건]]을 일으킨 소시오패스의 전형인 대한항공의 [[조승연(기업인)|조현아]], 등교와 하교를 케어하고 담당해주는 [[TV CHOSUN/비판 및 논란#s-5.1|50대의 운전기사에게 갑질과 욕설]]을 한 [[TV CHOSUN|TV조선]] 방정오의 싸이코패스 초등생 딸 기사를 보면서, 한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하면 저 지경에 이를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 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 어쨌든 오늘의 대상은 나였다. 다른 사람들도 이 꼴을 다 당했다는 거지? 당한다는 거지?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니 앞이고 누구 앞이고 쪽팔릴 것도 없이 그냥 눈에서 물이 터져 나왔다. 내가 무얼 위해서? 누굴 위해서? 어떤 걸 보여주고 싶어서? 돈을 벌게 위해서? 누가 날 선택해서? 부탁을 받아서? 왜 이런 굴욕을 당하고 있는 걸까....! 그녀의 행동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였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 겠다. 나는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오랜만에.... #[[Psycho(Red Velvet)|psycho]] #[[Monster(레드벨벳-아이린&슬기)|monster]] || || '''에디터 A씨가 SNS에 올린 글 전문'''[* 2020년 10월 20일 작성. 현재는 삭제되었다.] || 2020년 10월 20일 에디터 A씨는 SNS에 자신이 당한 [[갑질]]을 털어놓았다. 한 연예인이 폭언과 갑질을 했고 15년을 업계에서 일한 A씨조차 약 20분 만에 울 정도로 심했으며 정작 갑질한 그녀는 사과도 없이 그냥 현장에서 떠났다는 내용이었다. 만약을 위해 당시 상황을 [[녹취]]했다는 내용도 덧붙여져 있었다. 에디터 A씨는 해당 글에서 연예인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글 끝에 해시태그로 [['The ReVe Festival' Finale|#Psycho]], [[Monster(레드벨벳-아이린&슬기)|#Monster]]가 달려 있었다. 그래서 네티즌 사이에서 동명의 곡으로 [[레드벨벳-아이린&슬기|유닛]] 활동을 했던 [[아이린(Red Velvet)|아이린]] 또는 [[슬기(Red Velvet)|슬기]]를 향한 글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레드벨벳 팬덤은 과거 A씨가 아이린을 만나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근거로 '처음 만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팬덤과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벌일 무렵 A씨가 폭로 이후 해당 게시물을 지운 정황이 드러났다. ||<#fff,#191919>수줍게 핀 작은 장미꽃 같던 소녀. 인터뷰를 이제야 읽었다. 더 따뜻하게 대해줄 걸 생각했다. 마지막에 나눈 내 장난스럽고 한걸음 떨어진 인사와 작은 송이 소녀가 건넨 작은 목소리, 눈 인사가 떠올랐다. 맑은 하늘도 자주 보고 바쁨 중간 중간 그네 탈 시간도 생기길, 작은 송이가 큰 송이가 되길. @gq_korea @jangwoochul #redvelvet #irene || || '''에디터 A씨가 SNS에서 삭제한 글'''[* 2016년 07월 11일 작성.] || 아이린에게 호감을 표했던 글은 2016년에 올라왔는데 당시 [[Red Velvet]]은 데뷔 만 2년이 되지 않은 신인이었다. 베테랑 스태프였던 A씨에게 예의바르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었지만 2020년 7월에 쓴 A씨의 글을 보면 그 무렵까진 두 사람 사이에 별 일이 없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fff,#191919>행복이란 몰까? 몰까? 안정적인 삶은 몰까? 난 여전히 존재해 ~~아이린슬기 몬스터 너무 좋네....~~[*삭제된부분 2020년 07월 07일 작성. 사건이 점화된 후 해당 문단이 삭제되었다.] || || '''에디터 A씨가 SNS에서 수정한 글''' || 이런 이유로 폭로 당사자가 아이린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아이린이 본인 SNS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A씨가 지목한 인물이었다는 게 확인되었다. 이후 A씨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고 아이디도 바꾼 것으로 보아 사건은 마무리되었으며 녹취록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